조리개 값의 변화에 따른 밝기 변화

2020. 11. 16. 11:17사진/딸에게 가르치는 사진

조리개란

카메라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구멍의 크기를 넓히거나 좁혀서, 렌즈로 들어가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장치를 말한다.

f값의 숫자가 낮을수록 구멍을 크게 해서 빛의 양을 많이 받아 들이고,

f값의 숫자가 높을수록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이게 된다.

즉 점점 더 어두워 진다.

 

내 렌즈는  최저가 2.8 이다

아래 사진은

위 그림처럼 구멍의 크기에 따른 빛의 양이 달라지는것을 실제로 보여 주는 사진이다.

적정노출을 f8로 잡고 f5.6, f4, f2.8로 내려갈수록 점점 밝아지고, f11, f16, f22, f32로 갈수록 점점 어두워 진다.

 

 

f2.8
f4
f5.6
f8
f11
f16
f22

이렇게 점점 밝아 지거나 점점 어두워 질때 밝기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젤 쉬운게 셔터 스피드 이다.

너무 밝을때는 셔터 스피드를 빨리 해서 빛을 받아들이는 정도를 줄여줘야 하고,

너무 어두울 때는 셔터 스피드를 천천히 해서 빛을 많이 받아들여야 적정 노출이 될 수 있다.

이 셔터 스피드를 카메라가 알아서 조절해 주는 것이 캐논카메라에서는 Av 모드이다.

Av 모드는

조리개를 조정할때, 셔터 스피드는 자동으로 따라서 변화 되는 아주  편리한 조절모드이다.

그러니 잘 모를때는

Av 모드에 놓고 찍으면 화면밝기의 적정값은 저절로 해결이 된다.

이 외에도 ISO 를 조정할수도 있지만, 그건 좀 더 있다가 알아보도록 하자.

이때는 왕초보는 벗어난 정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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