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모작 사진(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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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로고루성 해바라기밭
영상연구회에서 매년 연천 로로고루 해바라기밭에 촬영을 갔었다 하지만 난 아직까지 단 한번도 못갔다. ㅠㅠㅠ 호로고루성이라는 단어도 생소한데...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하나 인터넷 뒤져보니 거의 대부분 앞에 해바라기 밭을 깔고 황홀한 일몰빛을 찍었다 좋아 ! 나도 멋진 일몰빛을 담아보리라~~~~~ 하지만... 그건 내 희망사항이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한다 사진도 운7기3이라고...ㅎㅎㅎ 연천 호로고루 동벽 호로고루 동벽은 평지로 이어져 적의 침입이 쉬운 성의 동쪽 부분을 방어하는 성벽이다. 성벽은 높이가 10m이고 아랫부분의 폭이 40m, 길이가 60m에 달할 정도여서 마을 주민들이 성이 아니고 재미산이라고 부를 정도로 웅장하다. 동벽을 만드는데 들어간 흙과 돌의 양이 대략 15,996제곱미터에 달한다고 ..
2022.10.31 -
연천 당포성 별촬영
아이슬란드 가기 전 오로라 촬영 연습을 해야했다 그래서 연습장소로 강화 광성보를 잡았다 가기로 한 날 아침에 언니의 사진한장 광성보 수리중으로 얼기설기 지주대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급하게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다 찾은곳이 연천 당포성이었다. 이곳이 빛공해 없이 촬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했고, 별빛축제도 하는 장소였다. 포토샵 수업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와서 출발한게 6시 저녁식사시간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는거였다. 그렇게 도착한 당포성 거의 1분간격으로 차량들이 드나들었고, 별보러 오는 관광객도 끊임없이 오갔다. 이런 상황에서 별 궤적은 무리인듯 했지만 그래도 어쩔거나??? 빛공해 들어간 사진들을 하나하나 골라낸다는 전제하에 12시까지 촬영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남은 사진이 ..
2022.10.29 -
미생의 다리 새벽 물안개
양천문화원에 뚜벅이 두분과 함께 미생의 다리 일출을 보러 갔다. 난 미생의 다리를 건너가서 강의 물안개와 어우러진 새벽빛을 찍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느낀다 모두가 미생의 다리를 넣고 찍는 이유를 그래도 난 내 사진에 만족한다. 그래야 내가 행복하니까. ㅎㅎㅎ
2022.10.14 -
송도야경
양천문화원 수요반에서 송도로 야경촬영을 간단다. 난 양천문화원에 띄엄띄엄 가면서도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니 수요반 따라 갈 수도 있다 !!! 그렇게 간 송도야경촬영. 단체로 간 촬영이기에 내맘대로 돌아다니고 내맘대로 찍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모두 똑같은 사진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같은장소에서 촬영한거라도 숙제로 제출한다. 아래 사진은 데크에 생긴 빛의 향연
2022.10.06 -
비오는 날의 관곡지
2022. 7. 13 오랜만에 문화원 강의에 참석했더니 담날 새벽에 관곡지를 간단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도 말이다. 한참의 공백기를 거쳐 나왔는데 빠질수도 없고..... 그렇게 나선 출사길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녀온 후에는 잘 갔다왔다는 생각을 한다
2022.07.19 -
사막사 제주도 여행-방주교회,구엄리 천연돌염전,나홀로나무
2021.6.10-14(4박5일) 이모작 언니들이랑 해외는 못가니 또다른 해외 제주도라도 가자고 나섰다. 이미 한참 오래전 얘기라 일정이 뒤죽박죽인 상태지만 장면장면 생각나는 기억들을 지금이나마 기록해 둔다 이번 여행에서 꼭 가고 싶었던 곳이 월령선인장 자생지와 종달리 수국길이었다. 이 시기가 선인장 꽃이 피는시기인지라 그 자생지에 꽃이 좌~~~악 펴 있으면 멋지겠다고 상상했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선인장 꽃은 피는 시기가 아주 자유분방한 듯 했다. 봉우리도 많았지만, 이미 열매가 빨갛게 익은것도 아주 많았다. 오랜 기간에 걸쳐 피고지고를 반복하는것 같다. 벚꽃처럼 그 계절에 한번에 피고 지는게 아니었다!!! 종달리 수국길은 내 여행 중에 귀래 작은어머님께서 하늘나라로 떠나셨고, 장례식장 가느라 여행을..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