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해수욕장 이곳의 갈매기들은 참 낮게 날고 있었다 사람들 가까이서 거의 움직임 없이 물밑을 내려다 보다가 먹이가 보이면 내려 오는지 내 키 높이의 하늘에, 떠있는 듯이 보였다 덕분에 내 모델이 되어 주었지 !!

북한산에서 내려다 본 우리동네 저기 서울을 살리고 있는 젖줄 한강 그 중간에 하얀 월드컵 분수 그 왼쪽 옆쯤이 우리 동네 랍니다 우리집도 보일랑가???

선운사 꽃 무릇 보고 싶다고 몇년 전부터 남편에게 말했었다 그 때 마다 남편은 가자고 했다 하지만막상 꽃무릇이 필 무렵이면 이런 저런 핑계로 가지 않았다 올해는 나 혼자라도 갈거야 !!남편에게 통보했다 그런데나혼자라도 갈려고 했던 전날학교에서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다쳐 10바늘을 꿰맸고 그 손으로 운전하기엔 무리였다 속으로 통곡을 하면서 또한번 더 포기해야만 했다그런데 !!!다음날 아침 남편이 말했다마누라 위해 기꺼이 자기가 운전기사 해 주겠다고!얼른 준비 하고 출발하자고 했다 !! 자기야 !!! 정말 고마워♡♥♡♥♡♥♡♥♡♥♡♥♡♥♡♥♡♥♡♥ 카메라 셔터를 가운데 손가락으로 누르지만어제 꿰맨 손가락의 통증은 계속 전해져 왔다그래도 난 열심히 진짜 열심히 셔터를 눌러 댔다!!!!!정말 나를 황홀하게 만들..

명산회 따라서 간 등산 철저한 가이드와 곁들여 주는 설명에 능선을 걷는 즐거움이란....

1.大 賞(대통령표창)/억새꽃과 삼나무 숲이 아름다운 도로(제주 지방도 1112호선 : 비자림로)/!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북제주군 평대리 2.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산과 물이 어우러진 호반 속의 도로(국도 6호선)/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3.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푸른 바다 위 구름다리(고속국도 15호선 : 서해대교)/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 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내장산 오색 단풍길(국지도 49호선) /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5.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바다 위에 세운 건설 미학(고속국도 130호선 : 영종대교)/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6.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길(태안군도 14호선)/ 충청남도 태안..

내 중학교 이하 사진은 가방에 넣어 이사짐과 함께 대문앞에 내 놓았는데 가방을 누가 훔쳐가버려 중학교 이하 사진이 없어~~잉~~ 친구가 메일로 보내준 30년전 추억의 사진 한장 흑백으로 편집한게 아니라 원래 흑백사진임 !! 저 때는 교복이 치마가 아니고 바지였는데 지금 학생들 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