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17일차

2025. 3. 7. 03:10사진/여행

2025.3.6목
바릴로체 깜빠나리오 전망대 답사


오늘은 원래 오후일정 이었다
그런데 오후부터 비예보가 있어 오전10시로 투어를 당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비를 맞아야 했다.
ㅠㅠ


10:00 호텔 픽업 후 바릴로체 캄파나리오 전망대 답사

13:30 호텔 도착 후 자유시간
* 호텔에서 비빕밥 식사 진행

일정은 전망대답사 한개
카메라는 모셔놓고 출발하는데 해가 쨍 난다
후회할지도 모르겠다며 탑승
그런데 전망대 도착할 즈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후회없다!!!ㅎㅎ

날씨맑고
하늘이 파랬으면 예뻤을거라 하며
우리나라 남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가 여기보다 더 예쁜곳도 많을거 같다.
그러나 여기는 머나먼 이국땅!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풍경이라는 점에서 다른맛이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카메라맨이 사진 찍어서 판매한다.
5,000페소
망설임없이 샀다.



이 주소로 로그인해서 다운 받으란다.
서울가서 해야겠다.
접속이 잘 안되는 이유에서...

전망대 내려와서
숙소로가기전
전망대가 있는 그 반도를 한바퀴 돌아간단다.

그 길에 들린 조그마한 교회.
수신기 배터리가 없어 설명을 못들었다.

그 교회에서
꽃을 넣고 저 뒤
언덕위의 집이 보이게 사진을 찍는다.
순천댁에게 모두들 한마디 한다.
모델과 카메라맨의 궁합이 아주 척척이라고.

 


이 교회 이름이 뭔가 궁금해 구글 지도를 켜봤다.

맞는지 모르겠다.ㅠㅠ

그 다음으로 들른 화장품샾.
해당화꽃 열매를 재료로 화장품을 만들어 비타민이 4배나 많단다.
로션 하나가 58.500페소
비싸다는 생각이든다.
다행하게도 중국댁이 샀다.
인솔자한테 덜 미안하다.ㅎㅎ

돌아온 호텔은 점심시간이 지나
비빔밥도시락을 점심으로 받았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

이후 자유일정
사우나를 가자고 각자방으로 흩어졌는데
마음이 바꼈다.
그냥 쉬고싶다.
희*샘은 꿈나라~~
사우나 패쓰 하고 저녁만 먹으러 나가자.

쉬다가 심심해졌다.
우리 초콜릿사러 가자.
그런데 인솔자가 알려준 초콜릿 가게는
번호표를 받아 기다려야하는데
아마도 100명은 더 기다려야할것 같다.
다른 초콜릿가게로 옮겼다.
그곳도 번호표를 받는데
바로 살수 있었다.

 

 

초콜릿은 맛있었다.
그러고 저녁식사
40분전부터 줄서서  먹는 식당.


줄서 있는 장면을 찍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진이 흔들렸다.
ㅠㅠ

 

 

오래 기다린 만큼 맛있게 먹었다.
목동 엉터리생고기 갈래 ?
여기 갈래 ? 묻는다면
내 취향은 목동엉터리생고기다!
ㅎㅎ

빨래찾고
16Kg로 짐 줄이고
새벽 일어나야 하니
짐 정리 하고...
이게 여행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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