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7. 11:47ㆍ사진/여행
2018.7-28 ~ 8.6
10일 일정으로 실크로드 - 천산북로를 영상연구회 팀을 따라 갔다
우리 조가 마지막 조로 올라가서 낙타 대열을 못찍었다는 아쉬움에
흔들흔들 하면서 그림자 대열이라도 찍어보겠게다 연신 셔터를 눌러 댔다
명사산 월아천 입구에 아침햇빛에 빛과 그림자가 극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사구
저 연못이 눈썹처럼 생겼다고 해서 월아천이라고 부른다
그림자 놀이
명사산 저 낙타 대열이 나처럼 체험하는 사람들이었다 !!!
이날 먹은 포도는 아마도 이 지구상에서 제일 맛있는 포도였을 거 같다
화염산 -손오공이 부채로 불을 껐다는 전설(?)이 있는 산
저 산을 올라가는줄 알고 더워서 어떡하나 엄청 겁먹었는데...
겁 먹을 이유도 산도 올라가지도 않았다 !! 아우,,,실망
저 기둥이 지열의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계 겨우 42도 ... 서울은 그때 기온이 40도
오히려 서울보다 더 시원했다
허무마을의 시장 옆메 있는 일반 교회인 듯한 건물이 예뻤다
카나스 지방으로 가는 중이었을 거 같다
가는 길에 저렇게 그냥 초원에 게르(여기서는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는데)를 설치하고 목축을 한다
허무 마을의 일몰을 담으려고 갔는데 ...
허무 마을의 일출을 담으려고 갔는데...
신선만의 아침물안개 이번 여행에서 사막과 이 물안개가 젤 좋았다
월량만
마귀성의 일몰
마귀성에 이런 나무에 조형물을 만들어 두었다
오채탄에서
마지막 조로 올라가면서 낙타대열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우리조가 모델이 되어 주었다
내가 마부 !!! ㅎㅎ
저 낙타가 어주 겁많은 놈이어서 조그만 소리에도 놀라 날뛰는 바람에 나도 겁먹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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