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암 참살이마을 체험활동 - 씨앗파종

2022. 3. 23. 23:40사진/여행

2022.3.23(수)

원래 오늘 감자를 심기로 했었다.

그런데 어제 그제 오늘 아침까지도 

계속 비가 와서 땅이 너무 젖어있어 감자심기가 곤란했다

그래서 감자대신 씨앗을 심는단다.

 

먼저 표고버섯심어놓은 나무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으로 옮기는 일부터 시작했다.

표고버섯 종균을 사서

도토리나무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종균을 넣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두면

5년동안 표고버섯이 계속 나온단다.

 

호박씨
대파씨
옥수수

위의 씨앗들을 아래 사진과 같이 심었다.

 

 

잘 자라게 물도 충분히 주고...

 

우리 일하는 내내 옆에서 열심히 먹이를 쪼아먹던 닭들

 

수고한 후의 저녁만찬

보람찬 하루를 보내면서

이런저런 정보 교환의 장소가 된것  같다.

이런 자리 좀 더 있어도 좋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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