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남미여행
들꽃세상
2025. 2. 18. 09:50
2025. 2.18 화
설레는 마음 안고 여행길을 나선다.
눈이 아직 덜 나은 상태다.
안약, 눈물, 눈찜질팩.
1회용 온열핫팩,
눈과 관련된 물품만도 한보따리.
캐리어 한쪽을 떠~~억 하니 차지한다.
지금은 괴롭지만,
이 여행기간 중에 눈이 다 나으리라 희망한다.
캐리어 보내고
검색대 지나고
설레는 마음은 세상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공항건물로 들어온 빛이
아주 멋지게 보인다.ㅎㅎ
지겹고 지겨운 비행시간,
가도가도 끝나지 않는 비행.
겨우 잠이 드는가 싶으면
간식이고, 다시 밥이고,
아고~~~~~~지겨워~~~
비행기 타기 힘들어 이제 해외여행은 못가겠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