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모작 사진
운여해변
들꽃세상
2020. 5. 18. 12:30
벽초지를 가려고 나섰다
그런데 이연* 언니가 안면도를 간단다
강희*샘이 벽초지 들러서 서해낙조를 보자고 하는데 시간이 안될것 같아
아예 벽초지 버리고 운여해변으로 향했다
이날 만조시간이랑 일몰시간이 10여분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서
아주 좋은날이라 좋은 사진이 나올거라 기대했다
그런데....
만조때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확신만 안고 돌아섰다 ㅠㅠ
나무 사이로 해를 담아 봤다
이것도 저것도 모두 아쉬워 이런 모습이라도...
운여해변에 가면 저렇게 대규모 벤취를 만들어 뒀다
바다에서 무슨 공연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일몰을 조망하기 위한 휴식공간인가?
해가 지기 전에 바닷가에서 구경하고 놀고 있는데
허물어져 가는 건물의 유리창으로 비친 모습이 재미있어 찍었는데...
수평이 안맞았네...
강희*샘 보고 한발만 옆으로 가주세요 포즈를 취해 주세요 이런 저런 주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