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 30 금삼막사가 오랜만에 뭉쳤다6.21일 2코스 걸었으니 한달 건너 뛰었는데도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느낌이다.3코스불암산 하늘을 품은 포근한 숲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서울둘레길 중 가장 편하고 유유자적 걷는 맛이 나는 숲길이다.지하철 당고개역, 화랑대역과 인접하다. 시작점 스템프 위치 :  상계동 나들이 철쭉동산, 종점 스템프 위치 : 화랑대역 4번 출구 길 건너편 거리 : 6.9Km소요시간 : 2:30소요난이도 : 중 으로 서울둘레길 홈페이지( 서울둘레길 (seoul.go.kr) 에 나와 있다. 2:30 소요인데우리는 5시간 잡고 걷자고 출발했다.출발점에서 인증샷 필요하다. 더운날 천천히 천천히놀멍, 쉬멍2 Km쯤에서 한시간 놀면서 서로 자기 간식부터 없애자고 서두른다.일단 내가 젤 ..

2024. 8. 25 일요일 지난달 걸을때 더워 죽을거 같았던 기억에 이번엔 최대로 쉬운길을 가자! 그래서 선택한길이 7번코스 - 일자산 코스 였다 일자산도심 속에서 만나는 작은 숲길이라는 테마를 가졌으며 높지 않은 고도로 수월한 산행이 가능하다 지하철 고덕역, 올림픽공원역과 인접해 있다. 거리 7.7Km 소요시간 3:15 난이도 하 고덕역 4번출구에서 시작 공사중이라 어디로 가야할지 잠시 망설였다. 그렇게 바로 스템프 찍고 출발 !!! 역시 산길은 어디라도 좋아! 신나게 걷다가 만난 통나무집 와~~~ 우리 저기서 좀 쉬다가자. 사람도 아무도 없네! 신나서 올라갔는데, 사람이 없는 이유는, 앉을수 있는 의자가 없는거 였다.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1/3을 지나고 있다. 이러면 안돼!!! 암만 빨라도 ..

2024.7 5.금형제들 2박3일 여행이비가 많이 온다는 이유로 취소됐단다.그래서 난 아무런 할일이 없다.마침 친구가 밥먹자는데난 걷고싶다.그렇게 또 신나는 하루가 시작된다.ㅎㅎ석수역앞에 내리는 순간내눈을 사로잡는 플라타너스 나무사람이 앉아 있다가 내가 휴대폰 들이대니 일어선다.그냥 앉아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석수역 2번 출구 13코스 출발 !어느 장애인 복지단체에서이 걷기를 하나보다.보호자와 짝을 지어 두명씩 스템프를 찍는데참 보기좋다.스템프 찍으면서 외친다.[ 와~~ 많이 찍었네요 ]출발하면서 만난 특별한 모양의 버려진 차.언뜻 봤을땐음식물수거 하는 차량인듯 보였는데,그건 아닌거 같다.외형은 깨끗한데얼마나 오래 버려져 있었는지차 안에까지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오늘은 느긋하게 걷자고간식 하나..

2024.6.30 일 친구랑 매주 월요일에 만나는데 이번엔 남편 폐CT 결과보러 같이 가야해서 전날 만났다. 비예보 땜에 분위기 좋은곳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곳이 행주산성에 있는 [ 올드스쿨 ] 깔끔하고 맛있는 나물밥에 전망좋은 자리에서 커피까지. 탁월한 선택이었다. 올라가는 길에 만난 자욱한 안개는 내 옛 추억을 소환했다. 먹고 수다떠는 동안 비는 커녕 해가 나온다. 우리 걷기 할까? 서울둘레길 14코스가 바로 옆이다 ! 이번엔 역방향이라 제대로 찾아갈지를 걱정했다. 첫출발부터 안쪽길이었지만 우린 강변길로 나갔다. 이게 아닌데 ~~~ 좀만 더 가 보자 ... 얼마 지나지 않아 제 길과 합류되먼서 쭉 문제 없었다. 목동옆을 지나면서 저기 보이는 1417동에 살았었고... 네가 경*랑 걸었던 갈산이 저기고..

2024. 6. 21 금날씨가 더우니선선할때 걷자고 아침8시에 당고개 역에서 만나잔다. ㅠㅠㅠ나름 일찍 일어나 준비 했는데그래도 많이 늦었다.잠이 덜 깼는지모자도 잃어버리고당고개역 내리는데 승차처리가 안된 카드란다.직원 호출해서 처리하는데내 카드로 버스이용 이력이 따~~~악 나온다.몇시에 어디에서 내렸다는 .....그 후에는 승차 이력이 없다네 ????? 그런 우여곡절 끝에 만나서 말했다.이렇게 일찍 만난다면 난 하산 해야겠다고....능력의 한계로 느껴진다고....이런 저런 에러가 생긴다면 하산하는게 맞다고... 서울둘레길 2코스는 덕릉고개를 넘는코스다5.4Km  2:50소요 난이도 고급 이다.수락산 당고개공원 갈림길부터 철쭉동산을 이은 노선이다.도시의 자연을  잇는 생태길이라는 테마를 가지며재미있는 바..

천사모임에서 안산자락길을 걷기로 했다. 오늘인줄 알고 나왔는데 담주다.ㅠㅠㅠ 독립문역 4번출구 바로 오른쪽에 독립관이 있다. 왼쪽으로 두고 올라가면 순국선열추념탑이 나온다. 진행하면 오른쪽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왼쪽엔 이진아 기념 도서관이 나온다. 허리가 아파 복대두르고 억지로 나왔는데 오늘이 아니라니... 도서관 앞에 앉아 놀다가 돌아가야겠다. 인왕산 꼭대기 보면서 냉커피 시원하게 한잔, 두잔, 세잔, ㅎㅎㅎ 싸온 메론도 먹고 가야지!!! 이런~~~ 촛점이 안맞았네 ㅠㅠ 혼자이니 이진아 도서관 안에도 들어가 봤다. 23살이란 어린 나이에 먼 이국땅에서 별이된 진아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엄마 아빠 언니가 도서관을 짓고 헌납했단다. 도서관 앞마당을 통과하면 자락길 안내표지판이 옆에 조그맣게 보인다. 저 ..